재단법인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따듯한 사랑의 나눔” [제14회 JS Foundation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을
10월 31일 오전 11시
수원 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 1층 W홀 Convention Hall에서 진행했다.
2012년부터 14년간 진행해온 재능 후원사업은 학업 및 예체능 등 여러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꿈을 위해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코모도호텔, 풋볼존, 나이키가 후원하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사업은 여러 예체능계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
하였다. 1차 각 단체에서 심사를 진행하였고 2차 재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초등부 5명, 중등부 8명, 고등부 10명으로
총 23명을 선발하였다.
최종 선발된 재능 학생들에게는 재능증서, 후원금, 소정의
선물을 수여하였다.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 사업은 오늘 제14회까지 325명의 재능 학생들에게 후원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들
이 꿈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응원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 행사에는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았다. 박지성 이사장을 비롯해 아버지 박성종 이사장, 차범근
전 감독, 설기현, 박주호, 이근호, 박태환 등 한국 스포츠의 전설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지성 이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저 역시 어렸을 때 여러분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때 차범근 축구상을
받으면서 나도 가능성이 있겠구나, 열심히 하면 차범근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전
했으며, 이렇게 조금이나마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러분이 어떤 꿈을 꾸는지
또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선배들도 똑같이 경험했다며 본인들의 꿈에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 이 자리가 또 다른 동기부
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 이사장은 나중에 목표를 이루고 나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나중에 멋진 미래에 도달해서 꿈을 펼칠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끝으로 JS 파운데이션은 지금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선발된 학생 및 가족 그리고 초청 인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간이 사인회를 열어 전달
식에 참여한 수상자 및 가족들과 기념 촬영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