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두산중공업 선정,
나카타 등 아시아 축구 스타 대거 참여
“제 1회 ‘두산 아시안드림컵’ 자선 경기 윤곽 드러나”
l 1995년 베트남 진출 두산중공업, ‘두산 아시안드림컵’ 타이틀 스폰서 영입
l 나카타, 박주영, 기성용, 리 웨이펑 등 축구 스타 대거 참여 겹경사 맞아
l 글로벌 기업 두산중공업과 세계적 선수 참여로 국제적 자선 경기로 도약
(서울=2011.5.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의 축구 선수 박지성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 제이에스 파운데이션(JS FOUNDATION)은 오는 6월15일 베트남에서 개최 예정인 ‘제 1회 두산 아시안 드림컵(Asian Dream Cup)’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나카타 히데토시(前 일본 국가대표), 마쓰이 다이스케(그르노블 풋 38), 박주영(AS모나코), 기성용(셀틱). 리 웨이펑(텐진 테다), 지충국(연변), 남태희(발랑시엔)가 참석 의사를 밝혀와 ‘제 1회 두산 아시안드림컵’이 국제적 자선 경기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95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설비 등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플랜트공장을 준공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1조 4천억원 규모의 베트남 몽중(Mong Duong) 2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하는 등 베트남에서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적인 의료봉사활동, 대학 장학금 지급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두산중공업은 이번 대회 스폰서를 통해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앞장서게 된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이번 대회의 취지가 베트남인들이 사랑하는 축구를 매개로 하여 유소년 축구 발전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여서 베트남 중부지역 최대 기업으로서 흔쾌히 스폰서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지성 이사장 또한 “’두산 아시안드림컵’의 타이틀 스폰서로 두산중공업과 같은 훌륭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국제적 자선경기로서 위용을 갖췄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