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축구 교실의 축구 새싹들이 맨체스터로의 특별한 여행을 와서 자신들의 우상을 만났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고향인 수원에 위치한 JSFC 출신인 28명의 소년들은 캐링턴 훈련장에서 약 2주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싸커스쿨 코치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10세~12세 사이의 아이들인 이들은 축구훈련과 영어교육외에도 박지성과 함께 Q&A 시간을 가졌으며, 나니와 라이언 긱스로부터 사인을 받고 선수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박지성은 행사 후에 아이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이 경험을 즐기고 영원히 잊지 않기를 바램을 전하면서, "아이들은 축구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로서는 이곳에 와서 선수들을 보고 코칭 스태프와 함께 훈련을 한 것이 대단한 경험일 것이다."
"나는 아이들 모두가 웃고 있는 것을 봤다. 행복하다. 아마도 그들 중 한 명은 미래에 맨유에서 뛰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저 열심히 운동하고 경기를 즐기면 된다." 고 말했다.
박지성 축구 교실은 2009년에 시작됐고, 파트리스 에브라가 이듬 해 여름에 센터 트레이닝 프로그램 발족에 참여했다.
박지성의 계획은 한국에서 축구의 기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다 더 나은 축구 교실 모델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맨유 방식을 배우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클럽의 긴 역사 동안 수많은 젊은 선수들이 이곳을 거쳐 위대한 선수가 됐다." "한국의 코칭 방식은 다소 다르다. 우리는 여러 스타일을 섞으려고 노력할 것이고 언젠가 어린 선수들이 한국에서 수퍼스타가 될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박지성 축구교실 어린이들의 맨유사커스쿨 카페 http://cafe.naver.com/jsfcmu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