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따듯한
사랑의 나눔” [제13회
JS Foundation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을 11월 08일 오전 11시 수원 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
1층 W홀
Convention Hall에서 진행했다.
2012년부터 13년간
진행해온 재능 후원사업은 학업 및 예체능 등 여러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꿈을
위해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코모도호텔, 보령시, 나이키가 후원하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사업은 여러 예체능계로
그 폭을 넓혀 다양한 종목에서 선발하였다. 1차 각 단체에서 심사를 진행하였고 2차 재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21명을
선발하였다. 최종 선발된 재능 학생들에게는 재능증서, 후원금,
선물을 수여하였다.
오늘 제13회까지 302명의 재능 학생들에게 후원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들이 꿈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응원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 행사에는 배성재 캐스터가 사회를 맡았다. 박지성 이사장을 비롯해 아버지
박성종 이사장,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이영표 해설위원, 설기현 감독, 박태환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 김동현 코모도 호텔 상무 등 JS파운데이션 이사진이 내빈으로
자리를 빛냈다.
박지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벌써 13번째 전달식이다. 이 행사를 하는 날이 한 해 중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하루라며 나 역시 어렸을 때 차범근
축구상을 받으면서 많은 희망을
꾸게 됐고, 잘하면
좋은 축구선수가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다. 많은 재능 학생 여러분
들도 꿈꾸는 길에 이 자리가 동기부여가 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나중에 여러분들도
다른 누군가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사람이, 어른이,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끝으로 JS 파운데이션은
지금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선발된 학생 및 가족 그리고 초청
인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간이 사인회를 열어 전달식에 참여한 선수들
및 가족들과 기념 촬영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